부랴부랴 당일오후4시경 2박예약.사진만믿고갔다가 실망대박. 차에서 내린 우리들을 보신 사장님왈.애가둘이니 추가요금8만원 내라하심.엥?돌쟁이도 요금받나요?다2만원씩 이란다... 너무비싸다 그건 생각도 못했으니 큰애(5살)요금만 내면안되겠냐해서 알았다하심~~여기까진 그냥 기분좋았어요. 펜션들어가는 입구보니..잔디는 관리전혀 안되서 잡초투성. 곳곳에 연장?작업하는 나무.깨진 항아리.무성한나무..너무 손님이 안다녀간 느낌 확..방에들어가니 탈취제 한통 다쓰셨는지 그 탈취제냄새에속이 미식미식.마루바닥은 고기를 구웠는지 미끌미끌.소독약으로 바닥닦고있는데 마루바닥사이에서 물이 역류..틈새로 물이나오는 황당함.. 화장실변기엔 노란오줌이 뚝뚝떨어져 지린내나고.변기는 말할것도없음. 침대방엔 거미줄. 욕실수건4장모두 물비린내,.쉰내..걸레인줄..ㅡㅡ 결국 방을 바꿨어요..바꾼방은 장판이라 물이 안새네요.역시 이방도 곳곤에 거미줄.천장엔 곰팡이.이불도 그닥.. 다행이 애들이불은 가지고다녀서 다행이지요.. 너무짜증이 확 나더라고요.그래서 환불될거같아서 자바사이트 다시들어가보니 추가인원 미취학아동은 1만원명시!또 짜증이나서 사장님께말씀드리니 사이트를 안고쳐났다는....그건 그쪽사정이고 명시되어있는금액으로 다시 2만원돌려받음. 아....이래서 황금주말에 연박으로 방이많이 비웠던이유가있었네요.진짜 최악의 펜션이죠. 담날아침. 애들밥하는데 인덕션이 불이들어왔다꺼짐반복.이제는 화도안남.그냥 버너주세요~했더니 인덕션이 자동으로 그렇게 꺼졌다켜졌다한단다! 하하하.미치겠음.누굴바보로아나!작은냄비10분째 물이 끌지도않는데 원래그렇다고 우겨서 또 열받고! 낮에 나가는데 바닥에 개똥도 엄청많고..애들아~똥있으니 조심해라~하고 일부러 큰소리로 말했네요. 사진에나온 부대시설은 사용못합니다.탁구공은 너무 오래되고 물을먹어서 튀지도않고.당구다이는 먼지구덩이에 공이안굴러감.골프? 거긴그냥 쓰레기로 가득..뭐 이런곳이 있답니까?이거 환불받고싶어요!어디다 문의해야하는지 좀 알아볼까봐요!다 거짓정보만가득! 진짜 구석구석 사진찍어 인스타.블로그에 올려서 알리고싶지만 사진찍을게 한두개도아니고 또 더럽고 시간낭비하기싫어서 그냥 나왔네요. 2박예약했지만 잠은 1박만하고 늦게 집으로 출발했네요. 자바사이트에서 금요일.7만원돈.토요일13만원돈 으로 저렴하게 나온건맞아요.홍천솔홈피들어가면 말도안되는 가격나옵니다. 사장님.. 이글을 보신다면 기분나빠하지마시고 청소하시고.관리좀하십시요. 아니면 펜션접으세요! 희생양은 저로 충분합니다 이글은 삭제하지마십시요.솔직한 후기였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