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전에 알레그로에서 하룻밤 묵었던 가족이에요.벌써 두 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늦게나마 후기를 올려봅니다.눈이 많이 왔던 겨울밤 심포니 펜션을 찾아가는데 길을 많이 헤메다가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다는게 아래펜션으로 가서 펜션지기 두분 삼촌이 손을 흔들며 위로 올라오라고 했었죠.피곤에 지친 우리가족들을 두 분께서 너무나도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피곤이 다 사라질 정도로 기분이 좋았어요.게다가 객실에 들어설 때부터 바비큐시설이 너무도 잘되어 있어서 감동받았는데,객실 내에는 너무도 깨끗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또한번 감동이었네요.제가 폼 클렌징을 안가져가서 어쩌나 하는 순간 비누 대신 폼 클렌징이 있어서 두분의 센스에 역시 감동!^^저희 가족이 펜션여행을 자주 가는편인데, 가족모두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곳이었어요.여행오기전에 몸살이 나서 힘들었는데, 방도 어찌나 따뜻하고 훈훈한지 몸살이 달아날 정도로 편안하게 잘 수 있었어요.그리고, 기름장 및 식용유 등 삼촌들을 많이 귀찮게 해드렸는데도 항상 웃는 모습으로 대해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려요.지금도 가족들끼리 심포니펜션에서의 추억들을 많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도 또한번 심포니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심포니의 두 분도 늘 건강하고 그 웃음 간직하시고, 또한번 심포니를 찾아갈 날을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