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결혼하고 신혼부부로 간 첫 여행~바다햇살고운집은 연애때 많이 방문했던 곳인데 사장님이 젋은 부부로 바뀌셨다.얼굴보면 우리커플 기억하실텐데~~~겨울에 추운날씨임에도 새벽부터 같이 해삼잡으로 가고 저녁에는 함께 고기파티도 하며~~~운전실력이 완전 터프하신 안주인 언니 ^-^ 아침에 언니가 끓여준 라면과 밥...그리고 시댁김치라던..완전 맛있던 김치...펜션에 놀러간게 아니라...정말 가족같이 함께 밥먹고 조개랑 해삼캐고~~사장님 낙지 못캐서 언니한테 구박도 좀 받던~~히힛^^내 장화까지 사주시고~집에올땐 사장님이 캐논 해삼들도 많이 싸주셔서 집에와서 손질해서 완전 배터지게 먹었다는~~~~언니오빠같은사장님~~천안에 놀러오면 연락꼭 주기로했는데..내가 아직 번호를 안가르쳐 준거 같아여~아무래도 5월달 극성수기때 언니네오빠네 펜션으로 또 놀러갈까싶어요~미리 전화하고 갈께요~~~아참 방학때라 이쁜조카도 놀러왔었는데...아가들은 다들 잘 크고있는지 궁금하네여~~
뒤늦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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