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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최고의 펜션이라 얘기할수있습니다.. 믿어보세요...감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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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60 작성일: 14-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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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최고의 펜션이라 얘기할수있습니다.. 믿어보세요...감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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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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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을
부르며 다니셨던 주인 아주머니께 우선 감사말씀 드립니다!!...
토~일 베네시안에 묶었던 수현이입니다! 그 돌에 넘어져서 ... ㅎㅎㅎ;;
그나저나
정말 최고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가평으로 여행을 가기전에 가평에 있는 펜션 사이트만 30군데를 갔다와서
딱 3 군데로 추려 갔다왔습니다. 이유는 단하나! 까다롭죠...
제가....
목~토요일 까지는 다른 두곳,,, 시설은 다른 곳들보다 좋았지만,
역시 마무리인 주인 아주머니나 아저씨께서 만족감을 주지 못했습니다.
저는 펜션 인테리어, 외관도 중요시 여기지만 , 주인분들께서의 고객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도 중요했답니다.!!
그러던 중 !!
마지막인 날 이 <모나코>펜션을 갔습니다.. (기대하고요!)
저는 그곳에 내리는 순간부터 느꼈습니다.
빨래 널으시는 주인 아주머니 모습을 보면서 이 펜션은 분명 다를것이다라고 느꼈습니다...
역시나,,,
같이 들어가셔서 꼼꼼하게 설명을 다 ~ 해주시고, 향기도 좋고, 추울까 전기 장판도 깔아놔 주시고,
욕실도 하나하나 설명 해주시고, 설거지며, 도구며 요리를 세균 걱정없이 했습니다.
(앞에 있는 돌에 긁혀서 아주머니께서 소독에 반창고까지
발라주셨습니다..ㅎㅎ)
또한 제 까다로운 성격탓에 펜션에 있는 취사도구를 못믿는 편이지만
이 정도면 , 이정도의 아주머니의 정성이라면 왠지
청결해보였습니다.
(덕분이, 맛있게 요리해서 먹었습니다.)ㅎ
마지막으로 놀라웠던 것은 펜션 밖에 주변을 하나하나 가꾸시는
모습들이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가평이라는 곳까지가서 제 가까운 사촌집을 다녀온 듯한 느낌을 받아 편하고 좋았고,
펜션 청결상태에 너무 감동을 받고, 주인 아주머니에 디테일에 신경쓰시는 모습에 감동이였습니다!!!!
아주머니가 버스 탈때 얘기해주신것처럼 꼭 다시 올 마음이 생기고
나중에 2,3년 지나서라도 아주머니가 하신다면 저는 무조건
이 모나코 펜션으로 올겁니다!!!!
본인 성격이 까다로우시나요?
꼭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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