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죄송합니다~~

갑자기 여친이 아파서 관광을 다 못하고 약속한 시간보다 일찍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다행히 빨리 준비해 주셔서 ㅋㅋ감사합니다.
방은 큰 월풀과 침대로 가득 찼습니다.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사진속과 모두 똑같았습니다.
화장실이 무엇보다도 깨끗해서 좋았고, 조미료도 필요한 소금, 고춧가루, 설탕이 딱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외의 것은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ㅋ)
부엌은 그리 크지 않지만 한쪽 벽에 붙어 있지 않아서 저는 한쪽에서 설거지 하고, 여친은 한쪽에서 요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메뉴는 닭볶음탕과 팽이버섯전이었습니다.ㅋㅋ 많은 재료를 넣지 않았지만 좋은 곳에서 좋은사람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은 그야말로 굿이었습니다.

그전에도 몇군데 펜션을 가보았지만 이번엔 정말 또 가고 싶은 펜션이었습니다~
다차펜션~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