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여우와포도에서 1박 했었는데 펜션 내부도 사진에서 보시는 그대로이고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정말 깨끗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세면도구나 수건같은것도 다 있어서 챙겨갈거라곤 칫솔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ㅎㅎ 펜션사진보고 갔다가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여긴 정말로 사진하고 똑같고 정말 좋아여!!!♥ 저희는 레일바이크타고 역까지 걸어가서 장보고 펜션 들어가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날씨가 덥다고 저희 레일바이크 타는 곳까지 데리러 와주시고 장보는 것도 기다려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ㅠㅠㅠㅠ♥ 까먹고 안 사간게 많아서 당황해서 사장님께 양해를 구했더니 흔쾌히 물이며 쌈장이며 김치며 다 주시고ㅠ.ㅠ 고기 구울 때 비가 많이 왔는데 사장님께서 오셔서 도와주시고 얇은 이불 꺼내 놓았는데 추울 것 같으면 두꺼운 이불도 꺼내주신다고 세심하게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정말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펜션가서 이렇게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는 것도 처음이였고 사장님 정말 느무느무 좋으세여♥3♥ 다음에 양평갈 일 있으면 꼭 다시 가고싶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다시 갈게여ㅎㅎㅎㅎㅎ♥
진짜 좋아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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