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저번주 7월 24일 그린방에 묵은 커플입니다.
너무 잘 쉬다 와서 회원가입까지 해서 ㅋ 후기를 남깁니다. 사진을 세장만 남기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ㅠ_ㅠ

팬션은 사이트에서 본 그대로였습니다~
정말 예뻤어요!! 방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사진 그대로 였습니다. 침구도 깔끔깔끔해서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수영장도 정말 깨끗해서~ 저는 발만담구고, 남자친구는 수영복을 챙겨가서 퐁당퐁당 혼자 잘 놀았네요~ ㅎㅎ
팬션앞 계곡 내려갔는데 비온 직후라 물살이 너무세서 ㅋㅋ 그런데 발만 담궜는데 물이 얼음물이었어요 ㅋㅋ

둘이 수다떨면서 놀고있는데 주인아저씨(라고하기엔 너무 젊으신..)가 오셔서 옥수수 삶은거 가져다 주셨어요!
정말 감사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여기서 우리들에게 최고 반전은 요 사진속 고양이랍니다. 너무 애교가 많아서 펜션고양이인줄알았어요!
무늬가 비슷했거든요! 그런데 중간에 털뭉침이 있어서~ 관리를 살짝 안하신다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이 부르니 다른 호랑이가 ��!!!!!!!!!!!!!!!
남자친구가 이고양이한테 배신감든다며 ㅋㅋㅋㅋㅋㅋㅋ 두마리 다 애교가 철철넘쳐서 한참을 데리고 놀았네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지라 너~무 귀여워가지고 ㅋㅋ 사랑사랑듬뿍줬답니다^^

그리고 선영아,사랑해 팬션의 진짜 좋은점은 바로 바베큐였어요! 팬션가보면서 이렇게 좋은 바베큐 첨봤어요 ㅋㅋㅋ
정말 후드기능도 좋고, 깔끔해서 고기 정말 ㅠ_ㅠ 정말 맛있게 먹고, 깔끔한 바베큐장이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ㅠㅠ
엄지척척척!!!!!!!!!

횡성에서 꽃등심과 업진살, 그리고 돼지고기도 사왔는데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팬션에서 구매한 입욕제로 스파도 잘 했습니다.


2박3일의 강원도 일정중 1박밖에 못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꼭 또 가고싶어요.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번창하셔요. 그리고 주인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행복해보이셨어요... 헤헤 아가들도 귀엽고.

아주 잘 쉬었다 갑니다 ^^


정말 친절하시고 팬션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관리 열심히 하신듯 합니다. 추천많이해야겠어요~ 정말 좋았습니다 ^^
번창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