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라 거리부담도 없고 수영장도 있어서 애들이 있는 우리집에 딱이었어요. 날씨가 좀 더 더웠다면 계곡에 발이라도 담궈봤을텐데, 약간 쌀쌀한 감이 있어 수영장으로 만족했네요~ 5살 딸래미 입술을 덜덜 떨면서도 수영장에서 나올 생각을 않더라구요~ 잘 관리된 곳이라는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소품들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쓴 곳이더라구요. 가깝고 수영장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참, 방 안에 스파도 최고에요. 수영장에서 나와 바로 스파로 퐁당~ 몸을 녹여주니 감기걱정도 없구요~~ㅎㅎ 다음에 또 놀러갈께요.
8월 7일 붉은여왕방 이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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