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학 펜션 홍종이학 202호 2박 예약 후 이용완료한 고객입니다.

사진과 다른객실에 당황,  여직원의 태도에 빡침!

홍종이학 202호 사진과 다른것은 둘째치고,  객실이 2층에 위치해 있다는 설명을 본 기억이 없으며 분명 테라스가 있고 테라서에서 바베큐 가능하다는 설명을 인지하고 예약는데, 현장에 가보니 객실은 2층에 위치했으며 테라스가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여직원에게 물어보니 2층은 원래 테라스가 없으며 1층에 마련한 바베큐장을 자기들은 테라스라 부른다고 합니다....(개황당, 개빡침)

예약사이트와의 설명과 상이하니 예약자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다,,수정이 필요하다라고 마음을 다 잡으며 좋은 말로 권유했는데, 오히려 기분나쁘다는 똥씹은 표정으로 '알았어요!'라고 대처 했습니다.

순간,,, 열받음이 더 달아오르면 쌍욕이 나갈 것이고, 그냥 편안하게 몇일 쉬려고 했던 내 귀한 휴가를 망쳐버릴 것 같아서 마음을 가다듬고 관리실에서 나왔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화남이 up되더라고요,,적반하장이 따로 없었죠,,,

그 여직원 왈, 지금까지는 야놀자에서만 예약 들어왔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펜션자바에서 예약이 들어왔다며 이러한 오해의 소지는 사이트측의 책임이라는 투로 교묘하게 말을 돌리는데 지나고 생각해 보니 이건 마인드 자체가 사악하기 그지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사이트에 업로드한 사진과 상이한 부분과 테라스가 있고 테라스에서 바베큐가 가능하다라는 안내는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처럼 휴가를 내서 비싼 객실료 지불하고 편안하게 쉬다오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므로 이러한 부당한 대우에도 크게 문제삼지 않는다는 것이 그런 개싸가지 여직원을 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애견들한텐 수영할 수 있는 곳,  뛰어놀 수 있는 잔디,  잘 갖춰진 애견 목욕실이 있다는 것은 추천할 만 합니다.

타 사이트에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서 잘 쉬다 왔다라는 후기글이 많던데, 제가 갔을 땐 그 친절한 사장님은 만나질 못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직원분들이 펜션관리는 체계적으로 하는 것 같아 그 점은 괜찮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화가 난 것은 그 개싸가지 여직원 단, 한사람 때문이며 예약사이트의 사진과 설명이 상이하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방음 안됩니다..아들과 갔었는데 옆방커플의 소리가 너무 커 아들이 깨지나 않을까,,,좀 마음 졸였습니다.

또 도착하자마자 에어컨을 켰는데 물이 많이 떨어져 또 관리실까지 낑낑거리고 가서 그 여직원한테 예기하니 설정온도를 너무 낮춘 것 아니냐며 오히려 고객탓,   한마디로 못 되 먹었습니다.

이상입니다.